지금껏 당신의 칫솔질은 잘못되었다! - 4. 칫솔 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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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텀오딧세이치과 작성일19-12-12 17:14 조회1,5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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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당신의 칫솔질은 잘못되었다! - 4. 칫솔 관리 방법
안녕하세요? 센텀오딧세이치과입니다!
어떤 칫솔을 사용하느냐, 칫솔질을 어떻게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평소 칫솔을 어떻게 관리하느냐도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칫솔을 화장실에 걸어놓는데요,
화장실은 습하기 때문에 칫솔 사이에 곰팡이가 생기거나 세균이 증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변기에는 약 1억 마리의 세균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변기 뚜껑을 열어둔 채로 칫솔을 함께 놔두면
변기 안의 물이 증발하며 생성된 습기가 칫솔에 붙어 세균이 옮겨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칫솔을 어디에 보관해야 할까요?
칫솔을 사용한 후에는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여
충분히 건조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보관할 곳이 마땅치 않다면
살균 및 건조 기능이 있는 칫솔꽂이를 구입하여 화장실에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여러 사람들이 사용한 칫솔을 한 곳에 보관하지 않도록 해야하는데요,
칫솔 끼리 부딪히게 되면
칫솔에 남아 있는 세균이 다른 칫솔로 옮겨갈 수 있기 떼문이죠.
그래서 2인 이상의 가정에서는
칸이 나뉘어진 스타일의 칫솔꽂이를 사용하거나 따로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을 일주일에 한 번 주기적으로 살균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구강세정제(가글)에 20분에서 30분 정도 담가 두거나
굵은 소금이나 베이킹소다를 희석시킨 물에 10분에서 20분 정도 담가두면
칫솔에 남아있는 세균을 98%정도 박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완전히 건조된 칫솔을 전자렌지에 30초에서 1분 정도 돌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칫솔모가 벌어질 때까지 사용하는 분들 많으시죠?
벌어진 칫솔을 사용하게 되면 효과적으로 음식물이나 치태를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2개월에서 3개월 주기로 칫솔을 교환해야 합니다.
만약 사용한지 얼마 안 된 칫솔이라 하더라도
칫솔모가 벌어졌다면 교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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