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덧니교정할 때 발치를 꼭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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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텀오딧세이치과 작성일19-12-02 18:35 조회1,7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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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덧니교정할 때 발치를 꼭 해야할까?
덧니는 치아가 나올 공간이 부족하여 바르지 않은 자리에 삐뚤게 난 치아를 말합니다.
그 원인으로는 턱이 좁아서 이가 바르게 날 자리가 부족한 경우, 유치가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 방치하거나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치아의 개수가 비정상적으로 많은 경우, 또는 매복치로 인해 치아가 기울어지면서 맹출하여 인접 치아에 겹쳐진 경우에 발생합니다.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날 때 송곳니가 가장 늦게 나오는데요, 그래서 주로 송곳니가 인접 치아와 겹쳐지게 됩니다.
치아가 겹쳐져 있다보면 식사 후 음식물이 끼었을 때 빼내기가 쉽지 않은데요, 칫솔질만으로 음식무을 쉽게 제거할 수 없어 잇몸병이나 충치 발생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덧니가 제자리를 찾아가도록 교정해줘야 하는데, 치아가 이동하기 위한 충분한 공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송곳니 다음 첫번째, 또는 두번째 작은 어금니(소구치)를 발치하게 됩니다. 발치 교정은 성인 환자의 70% 정도까지 차지할 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죠. 그렇다면 덧니를 교정할 때 꼭 발치를 해야할까요?
덧니를 발치해야하는 경우는?
덧니를 발치해야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덧니의 크기가 커서 공간 확보가 어려운 경우
2. 돌출입과 덧니가 동시에 있는 경우
3. 그밖에 덧니를 발치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치료라고 판단되는 경우
예전에는 덧니를 교정할 때 발치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그래서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생니'를 뽑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죠. 하지만 최근에는 교정 치료가 발전되어 치아를 뽑지 않고 덧니를 교정하는 케이스도 많아졌습니다.
치아를 뽑지 않고 덧니를 교정하는 방법
덧니가 영구치로 자리를 잡았을 경우에는 치아를 뽑지 않고 '악궁확장장치'를 사용하여 턱을 확장시키거나, 미니 스크류를 어금니 뒤쪽에 어금니를 후방으로 이동시켜 제자리를 잡도록 교정하기도 합니다. 이런 치료 방법은 턱뼈를 확장시켜야 하고 치아의 이동량이 많아서 성장세포의 활동이 활발한 성장기 아이들에게 적절하죠. 성인의 경우에는 치아 사이를 삭제하여 덧니가 제자리를 잡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비발치 교정이 가능한 경우는?
하지만 비발치 교정 치료는 모든 환자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비발치 교정이 가능한 경우는 치아를 이동시킬 공간이 충분하고, 덧니가 심하지 않다면 치아를 뽑지 않고 치료가 가능한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발치를 하게 되면 오히려 치아를 뺀 공간을 다른 공간들로 채워지지 못하거나 치아 뿌리가 손상될 수도 있죠. 따라서 발치와 비발치 여부를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치료 전에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덧니 교정으로 구강질환을 예방하세요!
부산 덧니를 교정한 후에는 이를 닦기 수월해지기 때문에 구강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아의 씹는 면적이 오히려 증대되어 턱관절 장애를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치아를 뽑는것이 두렵다는 이유로, 혹은 지금 당장 불편하지 않다는 이유로 덧니를 방치하고 계시다면 가까운 치과를 찾으셔서 발치와 비발치 교정 여부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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