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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 임플란트 뼈이식 재료의 종류와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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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텀오딧세이치과 작성일19-10-22 15:58 조회2,9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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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 임플란트 뼈이식 재료의 종류와 특성




센텀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잇몸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치아를 상실한 채로 장기간 방치하였거나 오랫동안 잇몸병을 앓아 왔다면 잇몸뼈가 점점 소실되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뼈를 이식하여 임플란트가 가능할만큼 잇몸뼈의 폭과 높이를 만들어줘야합니다.

특히, 고령의 환자분들은 노화로 인해 잇몸뼈가 퇴축된 경우가 많아서 뼈이식을 동반 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뼈이식 수술에 사용되는 재료의 종류와 특성을 미리 알고 치과에서 상담을 받으면 많은 도움이 되겠죠?

동종골(allogenic bone)

동종골은 다른 사람의 몸에서 채취한 골조직입니다.

주로 의학연구용으로 기부된 시신(cadeva)에서 채취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의 몸에서 뼈를 채취하기 때문에 자가골이식과는 달리 환자에게 부가적인 수술을 시행하지 않습니다. 또한 동종의 뼈를 이용하기 때문에 치유력이 우수하기도 하죠.

하지만 채취한 뼈에 세균이 남아있는 경우 환자에게 전염될 가능성이 있고, 면역학적 거부반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동종골을 냉동건조(freeze-dried)하여 감염과 거부반응을 감소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종골(heterogenous bone)

자가골의 단점과 동종골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연구개발된 이종골은 인간이 아닌 다른 종에서 채취한 골조직입니다.

특히, 소에게서 채취한 골조직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면역학적 거부반응이 적고 뼈이식 실패율이 낮은 장점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이식된 뼈가 기존의 잇몸뼈와 엉겨 붙는데 오래 걸려 느려서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합성골(alloplastic bone)

합성골은 자가골, 동종골, 이종골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연구개발되었습니다.

합성골의 종류는 다양하기 때문에 생체적합성과 조작성, 물리적 성질, 가격 등을 고려하여 선택해야하는데요,

자가골이나 동종골을 사용한 경우와 유사한 뼈이식 결과가 나타나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뼈이식 재료들에 비해 비용이 낮아 경제적이죠.

하지만 이종골과 마찬가지로 잇몸뼈와 엉겨 붙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뼈 생성이 더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자가골(autogenous bone)

자가골은 환자의 몸에서 채취한 골조직입니다.

주로 발치한 부위(발치와)나 턱뼈 뒷 쪽 등 입 안에서 채취합니다.

채취한 골조직 안에는 뼈를 형성하는 세포가 내포되어 있어 '살아있는 뼈'라고 불립니다.

그만큼 이식했을 때 빠른 치유가 가능하고, 환자 본인에게서 채취한 만큼 면역학적 거부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죠.

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를 절개하고 뼈를 채취하는 추가적인 외과술식이 필요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골 채취량의 한계가 있어 잇몸뼈가 매우 부족한 부위에는 적용하기 힘듭니다.

술자에 따라,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위해 환자의 잇몸뼈에 구멍(hole)을 만드는 과정에서 채취한 자가골을 합성골이나 이종골과 섞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기존의 잇몸뼈와 이식된 뼈가 잘 엉겨붙게 하기 위하여 환자의 혈액에서 채취한 성장인자를 시술 부위에 이식하거나 스펀지 형태의 의료용 콜라겐(collagen)을 삽입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시술방법과 의학기술의 발전은 임플란트 시술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는데요, 예전에는 뼈이식 수술 후 3개월 ~ 6개월 동안 잇몸뼈가 회복되기를 기다려야 했지만, 현재는 대부분 치아를 뽑고 난 후 곧바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케이스가 많아졌습니다.

뼈이식 수술을 동반한 임플란트는 추가적인 수술이 필요한만큼 경험이 많고 임상지식이 높은 치과의사에게 시술 받아야 합니다.

또한 삼당부터 사후관리까지 철저한 치과에서 시술 받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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